친구의 적극 추천으로 저도 갸르송 슈즈를 품었습니다.
갸르송 슈즈를 품자마자 폭염이 시작되어서 얌전히 모셔두었다가
선선해지면서 드디어 개시! 했어요.
평소에 주로 스커트를 입는 편인데 스커트에도 잘 어울려서 좋았어요.
제가 발 사이즈가 애매해서 (발볼이 엄청 넓은 225라서 주로 230주문합니다)
230 양볼 넓힘으로 주문했어요.
얇은 양말 예쁘게 갖춰신고 갸르송 슈즈 신으면
저도 성공한 도시 녀성이 된 듯한 착각이 아주 살짝 들기도 해요.
꾸준히 신어서 제 발에 길들이면 더 편할 것 같습니다.
잘 신을게요. :)
덧붙임 : 성공한 도시 녀성스러운 사진을 후기에도 남기고 싶었는데 하필! 오늘 비가 와서 사진으로 못 남겼네요. 아쉽고도 아쉽습니다. (찡긋!)